영화 양자물리학 줄거리 및 후기

양자물리학 포스터 출처 : 나무위키

양자물리학 줄거리

주인공 이찬우(박해수)는 유흥업계 고객 관리 장인으로 소문나있는 성은영(서지혜) 이 세계에서 성피디라고 불리는 그녀를 찾아간다. 찬우는 은영을 스카웃 하고 싶어한다. 찬우는 은영에게 조건을 제시한다. 엄청난 조건에도 그녀는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찬우가 말한 추자자 이름 정갑표 대표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은영은 계속 거리를 유지한다. 찬우는 양자물리학을 믿는다. 은영을 자신의 업장에 데려와 장소 곳곳 소개를 시켜준다. 찬우는 중학교를 은퇴하고 지금까지 이바닥에서 오래 일을 했다. 자신의 가게를 갖는것이 그의 꿈이었으며 이제 곧 현실이 된다. 은영은 정갑택 대표를 만나게되고 묘한 표정을 짓는다. 찬우는 과거에 일했던 가게에서 아가씨 한명이 서럽게 우는 것을 보게된다. 손님으로 온 래퍼 프랙탈이 진상짓을 해서 그녀가 운 것이라고 한다. 찬우는 프랙탈의 진상짓을 자신이 마지막으로 해결하고자 룸으로 들어가지만 룸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다. 프랙탈은 그에게도 진상짓을 한다. 찬우는 프랙탈이 약을 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이 사실을 경찰청 범죄정보과 박 계장(김상호)에게 알리며 이들이 마약을 중개까지 하는 놈들임을 제보한다. 은영은 찬우와 함께 일하고자 한다. 찬우는 개업식날 지난 자신의 고생을 떠올리며 감회를 느낀다. 찬우는 가게를 마감하고 술을 마시며 감상에 젖고 은영에게 축하주를 받고 그녀에게 감사를 전한다. 박 계장은 프랙탈을 마약사범으로 체포하였다. 프렉탈은 자신과 함께 마약한 사람들을 말해주고 그 사람들을 활용하며 백영감(변희봉)과 연결된 조문익 비서실장까지 건드릴 수 있다고 박 계장은 생각했다. 박 계장은 찬우에게 마약사범들을 한번에 잡을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찬우는 이를 거절한다. 박 계장은 정갑택 대표를 만나러 간다. 은영은 이러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해당 사실이 녹음된 파일을 검사에게 넘긴다. 정갑택 대표의 지시에 의해 찬우는 판을 짜게 된다. 하지만 은영의 제보에 의해서 판은 어그러지고 찬우는 문제가 생겼음을 인지한다. 검찰에서 마약사범들을 잠시 호텔로 격리 시키고 그곳에서 정민(최태준)은 프랙탈을 죽인다. 백영감에게 자리 하나를 약속 받으며 양검사는 이 사건을 마무리 시키고자 한다. 찬우의 영업장은 여러가지 영향으로 영업 정지를 당하게 된다. 정대표는 양검사의 회유에 넘어가게된다. 찬우는 상수를 숨겨주기 위해 도망치라고 한다. 찬우 또한 탈출을 성공한다. 은영은 양검사가 정대표와 손을 잡은것에 분노를 한다. 양검사는 정대표에게 자신에게 제보한 사람이 은영임을 알려준다. 양검사는 박계장도 그를 구석시킨다. 찬우도 은영이가 자신의 판에 대해 제보한 사람이 은영임을 알게된다. 정대표는 은영을 잡아가려고 한다. 이 때 찬우가 은영을 구한다. 찬우가 은영에게 이유를 묻자 은영의 아버지가 정대표에 의해 죽었음을 알게된다. 찬우는 모든걸 되돌려 놓겠다고 한다. 상수는 자신의 애인으로 인해 정대표에게 잡히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찬우를 함정에 빠뜨리게 된다. 하지만 찬우는 탈출한다. 정대표는 찬우와 은영을 찾기 위해 더 혈안이 된다. 정대표는 백대표를 만나고 그와 협력을 한다. 그는 프랙탈의 시신을 찾았지만 찬우는 정대표에게 양검사와 함께 붙잡히고 양검사는 죽게된다. 이후 찬우는 자신에게 이러한 모든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계획을 짠다.

후기

양자물리학 제목만 봐서는 해당 영화의 내용을 예측하기 힘들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굳이 이 영화제목이 왜 양자물리학일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영화에서 나오는 양자물리학은 주인공이 일부 이론을 자신의 행위에 모토로 삼는다 정도 인 것 같다. 영화의 내용은 어찌보면 뻔한 내용이다. 검사와 형사가 나오고 어둠의 세계가 나오며 그들끼리의 음모가 펼쳐지는 뻔한 범죄오락영화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재미가 없지는 않다. 나름의 적절한 갈등과 해결로 적절한 재미를 주는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탄탄했으며 그들의 연기로인해 영화를 보면서 화가나기도 하며 웃기도 한다. 영화의 내용적인 구성은 탄탄했다고 생각한다.